언제나 다시 만나 후기 첫인상 언젠가부터 퇴근 후 밤을 새워 드라마를 정주행하고, 블로그에 후기를 올리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언제나 다시 만나'입니다. 집에서 눈 오는 날, 치킨 한 마리와 맥주를 안주로 삼으며 넷플릭스를 탐색하고 있었어요. 눈에 띈 건 '언제나 다시 만나'라는 드라마였죠. 17년 전 과거로 돌아가 첫사랑과 재회한다는 이야기에 흥미가 생겨 클릭해 봤어요. 1화 오프닝 장면은 주인공이 우산을 쓴 채 비를 맞으며 걷는 모습이었어요. 카메라가 천천히 줌인하면서 그의 눈빛을 비추는데, 그 순간 '아 이거 끝까지 본다'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의 눈에서 느껴지는 서글픔과 그리움이 저를 끌어당겼어요.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김재욱 씨의 연기는 정말 인상 깊었어요. 5화에서 주인공이 과거의 친구와 재회하는 장면에서 그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표정이 기억에 남아요. 그 미묘한 표정은 서글픔인지 안도인지 모르겠는 감정을 불러일으켰어요. 전작인 '사랑의 온도'에서 봤을 때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었어요. 또 다른 주연 배우인 박민하 씨의 연기도 좋았어요. 8화에서 주인공과의 키스를 거부하는 장면에서 그녀의 눈빛이 정말 아름답게 빛났어요. 그녀의 연기는 자연스러웠고, 감정 표현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본격 후기 소름 돋은 장면은 3화에서 주인공이 과거의 친구와 재회하는 순간이었어요. 그 장면은 정말 예상치 못했는데, 그의 눈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과거의 친구가 그를 바라보는 시선이 감동적이었어요. 이 장면 보고 바로 되감기해서 3번 더 봤어요. 또 다른 소름 돋은 장면은 10화에서 주인공이 과거의 상처를 떠올리는 순간이었어요. 그 장면에서 그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정말 현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저도 눈물이 날 뻔했어요. 마지막으로 소름 돋은 장면은 12화의 엔딩 장면이었어요. 주인공이 미래로 돌아가는 순간, 카메라가 천천히 줌아웃하면서 그의 뒷모습을 비추는데, 그 장면이 감동...